한남 - 10지맥(終)/쌍령지맥(終) 2

쌍령 2 (뱃고개 - 안성천)

□ 언 제 : 2021. 5. 15(토) 09:10∼14:40(5:30) □ 누구와 : 나홀로 □ 거리 및 코스 : 20.2km 뱃고개 - 신선봉 - 만세고개 - 백련봉 - 경부고속도로 - 덕암산 - 부락산 - 송탄 용인에서 22-1번을 타고 들머리 뱃고개에 하차하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한다. 습도가 높고 후덥지근해 금방 온몸이 땀으로 젖어들고 아주 잘 정비된 등로에 높지않은 고만고만한 봉우리가 만세고개까지 이어지고 고개마루에 있는 허름한 식당에서 열무국수로 허기를 달래고 간다. 이충동부터 안성천까지는 대부분 도심과 포장도로로 되어있어 족저근막염 통증이 심해질까 염려되 송탄에서 산행을 접고 쌍령지맥을 마무리 하였다.

쌍령 1 (분기점 - 뱃고개)

□ 언 제 : 2020. 12. 21(월) 09:00∼15:05(6:05) □ 누구와 : 나홀로 □ 거리 및 코스 : 20.1km 장촌 - 분기점 - 쌍령산 - 마에스트로CC - 신안CC - 파인크리크CC - 뱃고개 맥길에 골프장이 유난히 많은 쌍령 1구간을 통과하기 위해 산행을 평일로 잡았고 용인터미널에서 08:25분에 출발 하는 묵리행 22번을 타고 들머리인 장촌에 내렸다. 평일이고 며칠전에 눈도 내렸지만 골프를 치는 팀들이 여럿 보인다. 별다른 제지없이 마에스트로 골프장을 지나고 신안골프장과 파인크리크 골프장은 그린을 우회하기도 하고 골프를 다 칠때까지 기다리기도 하면서 무사히 통과 하였다. 당초 만세고개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골반 통증이 염려되고 해도 짧아 뱃고개까지 진행하기로 하고 22-1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