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발길

□ 언 제 : 2025. 5. 31(토) 06:00∼11:45(5/45)□ 누구와 : 나홀로□ 거리 및 코스 : 14km 조금재 - 구리골산 - 길동재 - 멀산 - 마향산 - 말목산 - 금강 남대천합수점 무주군청앞 일찍 영업을 시작하는 나드리김밥에서 식사후 어제 예약한 택시로 조금재로 향했다. 길동재로 내려서는 길이 없어 휀스밑 철망을 들고 기어서 나왔고 멀산은 거대한 암릉지대를 우회하느라 낙옆이 많이 쌓인 길을 힘겹게 올랐다. 283봉 벌목지를 지나 37번도로로 내려서는 지점은 길이없어 도무지 틈이없은 정글지대를 억지로 돌파해 내려왔다.... - 올때 : 택시로 무주터미널, 무주에서 버스로 대전복합터미널, 택시로 대전역, KTX로 서울역

□ 언 제 : 2025. 5. 30(금) 10:15∼15:15(5/00)□ 누구와 : 나홀로□ 거리 및 코스 : 11.5km 안성재 - 오두재 - 어둔산 - 봉화산 - 버드산 - 조금재 708m 초봉을 오르는 길은 잡목이 무성하지만 이후 등로는 비교적 무난하다. 무더운 기온은 아니지만 벌목지를 통과할땐 약간 숨이 막힐정도로 덥다. 등산 시작이 늦어 합수점까지 가는것은 무리라서 짧게 구간을 나누어 마치고 휴식... - 갈때 : KTX로 대전,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무주, 무주에서 택시로 들머리

□ 언 제 : 2025. 5. 24(토) 07:30∼12:50(5/20)□ 누구와 : 진환□ 거리 및 코스 : 15.8km 수라리재 - 영광산 - 망경대산 - 망경산사 - 자령치 - 응봉산 - 연하계곡 7시에 수라리재에 도착해 30분간 빗줄기가 잦아들기를 기다렸다가 숲에 들었고 영광산과 망경대산을 오르고 나면 임도 진행이 많아 산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없다. 자령치에서 산림청 직원과 마주쳤고 행선지 등을 물어온다. 비가와 산불위험이 없고 차림새가 등산객이라 특별히 제지하지 않는 눈치다. 응봉산 못미쳐서 곰취를 뜯느라 지체하였고 연하계곡 내림길은 울창한 원시림이 인상적이다. 김석기님 택시를 호출해 차량을 회수하고 영월읍에서 간단히 중식후.....

□ 언 제 : 2025. 5. 17(토) 07:00∼15:00(8/00)□ 누구와 : 진환□ 거리 및 코스 : 16.5km 단곡계곡 - 아라리고개 - 죽렴지맥분기점 - 문곡재 - 수리봉 - 죽렴산 - 마차재 단곡계곡주차장에서 지맥 분기점까지 약700미터 고도를 올려야 하나 등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비교적 수월하게 올랐다. 아라리 고개 이후부터는 싱그러운 고산지대 원시림으로 상쾌하고 감동적이지만 등로에 쓰러진 나무들과 잡목으로 산행에 지장이 많다. 문곡재 내려서기전에 산불감시원에게 걸려 일장 훈계를 들었다(올해는 6.8일까지 입산통제 기간이 연장되었다고 함) 산행 중간 중간에 곰취를 따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고 산행을 마치고 신동읍 콜택시로 차량회수후, 영월시내에서 돼지갈비로 마무리..

□ 언 제 : 2025. 5. 11(일) 09:35∼15:50(6/15)□ 누구와 : 나홀로□ 거리 및 코스 : 18.9km 마차재 - 당목이재 - 마치재 - 곰봉 - 고성고개 - 876봉 - 미구치 - 미구교 진환아우와 1구간을 함께 하기로 하였으나 우천으로 연기되어 2구간을 홀로 먼저 진행하기로 하였다. 주왕지맥때 이용하였던 택시와 에약을 하고 영월로 내려가 죽렴에 들었다. 짙은 안개로 시야가 없어 앞만 보고 가는 깜깜이 산행이 되었고 전날 내린 비로 잎새에 맺힌 물방울을 털면서 가니 번거롭다. 산행을 마치고 미구치에 막 내려서니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로 솟옷가지 쫄딱 젓었다.... 영월은 일요일날 식당이 영업을 하지않아 택시기사가 안내한 식당에서 곤드레밥으로 식사후 귀가....

□ 언 제 : 2025. 5. 3 ∼ 5. 6□ 누구와 : 고교친구 9명□ 주요일정 : 치토세 공항 - 노보리베츠 온천마을 - 도야호수 - 소화신산 - 도야호수 전망대 - 오타루 운하 - 오르골당 - 유리공방과 과자거리 - 북해도 신궁 - 맥주 박물관 - 삿포로 시계탑 - 시코츠 호수 - 치토세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