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간 - 26지맥/웅석지맥(終) 4

웅석 4 (사평동 - 산현주차장)

□ 언 제 : 2024. 7. 6(토)  05:05∼09:30(4/25)□ 누구와 : 나홀로□ 거리 및 코스 :  12.1km  사평동 - 황학산 - 분토봉 - 당산 - 꽃동실(가호전망대) - 산현주차장          사평마을에서 황학산까지는 잡목이 심해 길을 찾느라 애를 먹었고 벌집을 건드려 서너방 쏘였다. 이후 등로는 잘 정비된   등로와 둘레길로 되어있어 걷기에 편하다. 바람이 불어 무덥지는 않았지만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로 변해 오늘도 물을    3리터나 준비하였다  - 갈때 : 고속터미널에서 심야버스로 진주, 택시로 들머리  - 올때 : 산현주차장에서 택시로 진주역, KTX로 서울역

웅석 3 (아미랑고개 - 사평동)

□ 언 제 : 2024. 4. 20(토) 05:30∼11:30(6/00) □ 누구와 : 진환 □ 거리 및 코스 : 15.8km 아미랑고개 - 344봉 - 제마재 - 말마누재 - 바느고개 - 사평동 희미한 여명아래 어둠속에 산에 들었고 특징없는 낮은 산들을 오르내리는 구간으로 산행시작후 두시간 반이 지난부터는 비가 내려 쫄닥 젖었고 시야도 흐리다. 제마재에서 능선에 오르면 좌측으로 남강이 흐르고 강줄기를 따라가는 양상이다. - 올때 : 날머리에서 택시로 진주역, KTX로 서울역

웅석 2 (밤머리재 - 아미랑고개)

□ 언 제 : 2024. 4. 19(금) 07:10∼15:35(8/25) □ 누구와 : 진환 □ 거리 및 코스 : 19.3km 밤머리재 - 왕재 - 웅석봉 - 큰등날봉 - 백운산 - 아미랑고개 밤머리재는 백두대간 생태축복원사업으로 공사중이나 바로 밑까지 택시로 접근이 가능하였고 등산 시작후 5km지점인 웅석봉에 이르면 지리산 능선이 한눈에 보이는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다. 백운산을 지나면 고도가 낮아져 이후 200-300대 고도를 오르내리는 산길이 이어진다. 산행후 덕산 반도모텔에 묵었고 친절하게 맛집(금성식당)을 소개해 주고 다음날 새벽 택시도 예약해 주어 편하게 일정을 소화하였다. - 갈때 : 고속터미널에서 심야버스로 진주,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덕산(06:10분차), 택시로 들머리

웅석 1 (천왕봉 - 밤머리재)

□ 언 제 : 2023. 5. 22 - 23(화) □ 누구와 : 진주선배, 진환 □ 거리 및 코스 : 36km 성삼재 - 천왕봉 - 중봉 - 하봉 - 두류봉 - 청이당재 - 쑥밭재 - 새재 - 윗새재 대간이후 16년만에 직장 동료들과 함께 지리산을 찾았고 내려간 차에 웅석지맥 1구간도 계획하였다. 일행들 체력이 염려되었지만 첫날은 시간제약이 없어 느긋한 산행으로 무사히 마쳤고 이튼날은 대피소에서 잠을 설쳐 체력적으로 힘들어해 새재에서 중간탈출 하였다. 밤머리재까지 구간은 언젠가 기회가 되면 찾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과거 지리산종주땐 가기에 바빠 조망한번 제대로 못보았지만 이번에는 구석구석 세세히 눈에 담을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비탐구간 원시림은 아직도 눈에 선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 갈때 : 용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