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발길

□ 언 제 : 2024. 8. 15(목)  05:40∼10:00(4/20)□ 누구와 : 진환□ 거리 및 코스 :  8.8km  당재 - 철봉산 - 해맞이산 - (구)금강2교           8월중순임에도 계속되는 폭염을 피하기 위해 03:00에 의정부에서 출발 일찍 산행을 시작하였고 다소 경사진 콘크리트   임도를 오르면 숲길이 시작된다. 낮고 조망없는 산길을 진행하다 막바지 심한 된비알을 올라 해맞이산에 이르고 이후   날머리에 거의 다다르면 멋진 조망을 볼 수 있다..  옥천군에서 순대국으로 식사후 귀가..

□ 언 제 : 2024. 2. 17(토) 08:35∼14:50(6/15) □ 누구와 : 진환 □ 거리 및 코스 : 15.2km 밤재 - 부상리고개 - 439.5봉 - 당재 잡목지대가 다소 분포하고 후반부에 들어서는 가파른 잔봉들이 많은 빨래판 구간으로 특별한 조망없이 지루하게 진행된 구간이다. 산행을 마치고 1대만 운행하는 청산면 택시부로 전화하니 약속이 있어 올수 없다고 하여 영동택시를 콜하여 차량회수(5만원).... 보은군에 들러 곱창전골로 뒤풀이후 귀가...

□ 언 제 : 2023. 10. 28(토) 09:25∼16:20(6/55) □ 누구와 : 영환 □ 거리 및 코스 : 18.9km 큰곡재 - 팔음산 - 별재 - 천금산 - 샘터재 - 천관산 - 밤재 지난해 10월이후 꼭 1년만에 조카와 함께한 산행이다. 들머리 초입은 나무계단이 설치되 있으나 이내 길은 희미해지고 낙엽이 많이 쌓인 가파른 사면을 직등하여 힘들게 팔음산에 올랐다. 이후 고만고만한 잔봉을 오르내리며 진행하면 호두 나무 농장에 이르고 시원한 조망을 보여준다. 조카는 무릎통증으로 샘터재에서 중탈해 차량을 회수하여 날머리에서 합류하였고 오송역 근처에서 식사후.... 내년 4월 산행 약속을 잡고... - 교통편 : 오송역에서 합류하여 들머리 차량이동, 차량회수 후 오송역 이동, KTX로 용산역

□ 언 제 : 2023. 3.25(토) 06:45∼13:10(6/25) □ 누구와 : 나홀로 □ 거리 및 코스 : 20.5km 백운사 - 봉황산 분기점 - 천택산 - 개티재 - 어만각재 - 큰곡재 팔음지맥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산행하기에 불편한 지맥이며 그중에서도 1구간이 가장 고약하다. 당일 산행으로 진행 하면 귀가시간이 너무 늦어 전날 상주에 내려가 하루자고 진행하였다. 전반적으로 잔봉없이 4번 올라치는 형태의 구간으로 천택산 오름길은 특히 까칠해 서너번 숨고르기를 하며 올랐다. 화서면은 외지고 인구가 적어서 그런지 3km 거리의 백운사까지 왕복요금을 받는데 규정에 맞는지는 모르지만 이용객은 부담되고 기분도 좀 그렇다. 2구간은 조카 엠삐라와 함께 산행하기로 약속한 구간으로 가을에 찾게될 것 같다. -..